스트리밍, 다운로드 시장의 향방은

국내에서는 웹하드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많지만

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가 많은 인기를 끌면서 이용자가 많이 늘었는데요.

또 왓챠플레이라는 국산 스트리밍 사이트도 컨텐츠가 늘어나면서 어느정도의 유저를 확보하고 있습니다.

유튜브 또한 정액제는 아니지만 바로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요.

이제는 마블과 abc 등 다양한 컨텐츠를 보유한 디즈니도 OTT 시장에 진출한다고 합니다. 

그 외에는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IPTV도 있고요.

앞으로 이러한 시장이 어떻게 될지 참 궁금합니다.

개인적으로 저는 TV로 볼 때는 IPTV를 주로 이용하고

컴퓨터나 핸드폰으로는 웹하드를 사용하는 편인데요.

가장 큰 이유는 제가 원하는 컨텐츠가 없는 경우가 많아서 이기도 하고

여러가지를 고려했을 때 저에게는 가장 편하고 저렴한 방법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.

특히나 최근에는 모바일 스트리밍으로 편하게 자막까지 바로 볼 수 있어서 장점이 있고요.

예전에는 힘들었지만 스마트폰이 보편화되면서 이러한 기능도 이제는 쉽게 쓸 수 있습니다.

하지만, 저처럼 생각하는 사람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

넷플릭스나 왓챠플레이 같은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를 찾는 분들도 많이 계신데요.

전자의 경우 무료 기간 동안 이용해본 경험이 있는데 컴퓨터에서도 바로 볼 수 있는 점은 좋더라고요.

개인적인 결론은 비슷한 서비스이지만 각자 장점과 분야가 어느정도 나누어져 있기 때문에

생각보다 한쪽으로 쏠리지는 않고 서로 주고 받으면서 시장이 성숙해 나아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.

다른 분들은 어떻게 흘러 갈 것으로 보시나요?